전세계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매개체 감염질환 온라인 토론 5월 13일 개최..참석자 경품도

반려동물의 매개체 감염질환을 주제로 전세계 수의사들이 온라인 상에서 모이는 2015 바이엘 CVBD(Companion Vector-Borne Disease) 웹컨퍼런스가 오는 5월 13일 열린다.

2015 CVBD 웹컨퍼런스는 한국시각으로 5월 13일 오후 3시, 10시와 14일 새벽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웹컨퍼런스는 주최 측과 참가 수의사가 관련 질환 케이스를 놓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상호케이스스터디(Interactive Clinical case)’와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토론하는 ‘원탁토론(Round Table Discussion)’으로 구성됐다.

웹컨퍼런스에 참여한 수의사들에게는 7건 중 2건의 케이스를 선택해 각각 3가지의 질문에 답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서 매개체 감염질환에 대한 원헬스(One-Health)적 관점의 접근을 주제로 진행되는 원탁토론을 관람하게 된다.

원탁토론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케시 베흐라베시 박사와 미국 코넬대 수의과대학 수잔 리틀 교수, 영국 브리스톨 수의과대학 마이클 데이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세계 수의사 및 의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은 2012년부터 매년 베를린,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셀로나 등 전세계 각지에서 CVBD 컨퍼런스를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왔다. 올해 컨퍼런스는 미국 조지아주 아탈란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번 CVBD 웹컨퍼런스에 참여하는 한국 수의사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엘코리아 담당자(jiyong.kim@bayer.com, 02-829-6846)에게 문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수의사들은 위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