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접종으로 간편한 반려견 켄넬코프 예방, 리콤비텍 오랄 KC 출시

논코어 백신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다수가 접종 권고..편리한 경구 접종 선호

등록 : 2022.03.31 11:20:47   수정 : 2022.03.31 11:20:4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손쉽게 점막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켄넬코프 구강백신 리콤비텍 오랄 KC를 출시했다.

30일 출시 기념 웨비나에 연자로 나선 Clair Park 수의사는 “미국에서도 다수의 병원이 기본 백신 프로토콜에 보데텔라를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비강접종에 비해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강접종 백신의 장점을 지목했다.

켄넬코프로 일컫는 보데텔라(Bordetella bronchiseptica) 감염증은 반려견에서 흔한 전염성 질환이다.

미국에서도 논코어(Non-core) 백신으로 분류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Clair Park 수의사는 “미용, 데이케어, 퍼피클래스 등 다수의 기관이 보데텔라 백신 기록을 요구한다. 실질적으로는 코어 백신에 준해서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특히 야외활동이 활발한 미국의 반려견에게 켄넬코프 백신은 필수에 가깝다는 것이다.

특히 비강·구강접종으로 형성하는 점막면역은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을 받지 않아 더 어린 강아지에게 적용할 수 있다. 면역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도 48~72시간으로 상대적으로 짧다.

Clair Park 수의사는 “비강접종은 공격성이 있거나 소형견일 경우 투여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경구접종은 개와 보호자, 수의사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덜하다”면서 “(미국에서도) 다수의 동물병원이 경구 백신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Clari Park 수의사는 켄넬코프 외에도 종합백신, 광견병 등 반려견에서 사용하는 백신 프로그램을 미국동물병원협회·세계소동물수의사회 가이드라인에 맞춰 소개했다.

리콤비텍 오랄 KC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25두분 바이알과 희석액 피펫이 봉함되어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문사이트 BI-ECCO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영업사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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