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첫 시험 내년 2월 27일 열린다‥최대 5천명 응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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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시행을 정식으로 공고했다.

제1회 시험은 내년 2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필기시험으로 개최된다. 응시인원은 최대 5천명으로 추산된다.

특례대상자들 중 현재 동물병원에서 근무하지 않아 별도의 현장실습이 필요한 경우 해당 실습기관은 대한수의사회가 지정할 전망이다.

 

특례자 실습교육, 현동물병원 근무자는 근무를 실습으로 인정

외부 실습 특례자 받을 동물병원은 대한수의사회가 지정 방침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와 진료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자격이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을 졸업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 한다.

양성기관에 대한 첫 번째 평가인증작업은 현재 한창 진행 중이다. 내달 10일까지 평가인증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기존에 동물병원에서 근무한 수의테크니션도 특례조건을 만족할 경우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올해 8월 28일 이전에 전문대 이상의 학교에서 동물간호 관련 교육과정을 졸업했거나, 동물병원에서 수의테크니션으로 1~3년 이상 종사한 경우다.

특례자격자는 1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다. 96시간은 온라인 이론교육으로, 24시간은 동물병원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론교육은 12월 11일 이후 인증양성기관을 택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시될 예정이다.

동물병원 현장실습은 두 갈래로 나뉜다. 현재 동물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수의테크니션은 그대로 근무하면서 해당 시간을 현장실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반면 현재는 동물병원에서 일하지 않고 있는 특례자의 경우, 대한수의사회의 인증을 받은 동물보건사 현장실습기관(동물병원)에서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지역별로 정회원이 운영하는 동물병원 중 윤리적 문제나 수의사법 위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병원으로 실습에 적합한 시설과 진료케이스가 있는 곳을 추천할 방침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시험과목

제1회 시험 응시인원 최대 5천명 전망..아직 유동적

농식품부가 공고한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2022년 2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기초동물보건학, 예방동물보건학, 임상동물보건학, 동물보건·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등 4과목 200문항의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도 홈페이지에서 나온다. 3월 4일 이전에 발표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자격시험에 합격하더라도 결격사유 및 자격조건 충족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 통과해야 자격증이 발부된다.

농식품부는 제1회 시험 응시인원을 5천명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증평가를 진행 중인 20개 양성기관의 내년도 졸업예정자가 1천여명, 특례대상자를 4천명으로 추산한 것이다.

하지만 응시를 희망하는 특례대상자가 얼마나 될지 아직 미지수인데다, 인증평가에서 일부 기관이 탈락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전망치는 아직 미지수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자격시험 실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및 특례대상자 대상 교육을 적기에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보건사 첫 시험 내년 2월 27일 열린다‥최대 5천명 응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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