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동물장례식장 ‘여주 반려마루 추모관’ 개관, 경기도민·여주시민 할인
화장로 2기, 추모실 3실, 염습실, 봉안실 408기 보유

공공동물장례식장(공설동물장묘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1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의 첫 번째 공공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적으로는 2021년 문을 연 ‘오수 펫 추모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에 자리 잡았다. 총면적 696.2㎡,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화장로 2기, 추모실 3실, 염습실, 봉안실 408기를 갖췄다.
㈜애니멀컴패니언이 위탁 운영한다.
24시간 365일 운영..기본 장례비용 20만원
경기도민 10%, 여주시민·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 50% 할인
반려마루 추모관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100% 예약제로 장례가 진행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기본 장례(5kg 이하) 비용은 20만원이다. 전문 운구, 수목장 등 보호자의 상황에 따른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기도는 첫 번째 공설동물장묘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 개관에 앞서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여주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은 50%까지 비용이 할인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공익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마루 추모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장례 서비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