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디노스틱 항체 검사키트, PED 백신의 초유 방어 효과 모니터링 실효성 입증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농장별 PED 백신전략 수립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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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이 자사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바이러스 항체 검사 키트(VDPro® PEDV IgA ELISA, VDPro® PEDV IgG ELISA)가 PED 백신접종의 방어 효과 모니터링에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PED가 상재하고 있는 농장에서 다양한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임상 증상 개선과 초유 내 항체 프로파일(중화항체, IgA, IgG) 변화 양상을 확인한 것이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Virological Methods에 1월 31일 게재됐다.

PED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는 바이러스성 소화기 질병이다. 특히 포유자돈에서 높은 감염률과 폐사율, 이유 체중 감소 등의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해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으로 꼽힌다.

PED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근육주사용 생백신, 경구투여용 생백신, 불활화된 사백신 등이 상용화돼 일선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PED 백신의 실질적인 효과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다”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한 신뢰가 없어 인공감염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메디안디노스틱 연구진은 익산에 위치한 PED 상재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백신접종 전략을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했다.

모돈에 근육접종용 사독 백신과 구강투여용 생독 백신을 4종 조합으로 나누어 초유 중 PED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IgA, IgG를 측정하는 한편 실험군(백신접종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들의 PED 임상증상 발생 여부와 이유 체중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태어난 자돈은 약 75%가 설사 등 PED 증상을 보인 반면 분만 3~5주 전 사독 백신을 1~2회 접종한 후 분만 1주전에 생독 백신을 투여한 실험군 그룹에서는 설사나 성장 지체 현상이 사라짐을 확인했다. 이유 체중도 대폭 개선됐다.

초유 내 항체 프로파일 분석에는 메디안디노스틱의 PED 바이러스 항체 검사 키트를 활용했다. 분만 1주전 생독 백신을 투여한 그룹의 IgA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메디안디노스틱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2개의 ELISA 제품이 양돈 농가에서 PED에 대한 실질적인 방어 면역 수준을 파악하여 농가 상황에 맞는 백신 프로그램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효과적인 백신 개발 과정과 국내 사육돼지의 전반적인 면역 수준을 파악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디안디노스틱 항체 검사키트, PED 백신의 초유 방어 효과 모니터링 실효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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