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첫 ‘동물보호의 날’ 맞아 사료 1.5톤 기부
농식품부와 함께 기부 캠페인..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전달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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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첫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사료를 기부했다.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시행된 동물보호의 날은 10월 4일이다.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제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로얄캐닌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동물 모양의 러닝코스를 달리거나 일정 거리 이상을 완주한 뒤 SNS를 통해 인증하면 유기, 유실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되는 캠페인 ‘커멍, 애니런’에 동참했다.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과 ‘커멍, 애니런’에 동참하는 참가자(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사료 1,004kg을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인 ▲(사)동물권자유 너와 ▲(사)동물학대방지협회 ▲부산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 ▲(사)부산고양이보호연합 등 총 4곳에 기부했다.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CHOOSE HEALTH’ 부스를 운영한 로얄캐닌은 부스 방문자 수에 맞춰 약 500kg 사료를 추가로 기부해 총 1.5톤 사료를 부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전달했다.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상무는 “동물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동물보호의 날’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로얄캐닌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을 비롯해 보호소 봉사활동과 사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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