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산업소매협회→펫산업연합회로 명칭변경하고 외연 확장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코리아펫쇼·펫비즈페어에서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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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사진)가 협회 명칭을 (사)한국펫산업연합회로 변경하고 외연 확장을 추진한다.

펫산업소매협회는 13일(금) 제32회 코리아펫쇼·펫비즈페어 현장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칭변경(안)을 의결했다.

‘소매’가 들어있던 기존 명칭과 달리 펫산업(반려동물산업)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의지다.

이기재 회장은 펫산업소매협회 회장은 “우리 업종의 모든 분들을 대변하고 한 분 한 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 명칭을 변경하려 한다”며 “우리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영현 지오엠씨 대표이사가 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고, 조찬형 변호사가 자문변호사로 위촉됐다.

협회 측은 명칭변경안이 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명칭변경을 위한 정식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산업육성법 제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한편, 제32회 코리아펫쇼·펫비즈페어는 16일(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이어진다.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저널이 주최하고 더페어스가 주관한다.

펫산업소매협회→펫산업연합회로 명칭변경하고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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