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진돗개 2마리, 마이크로칩으로 반려동물등록 완료!

등록 : 2013.06.13 10:41:07   수정 : 2013.11.26 10:43:5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박근혜 진돗개

박 대통령, 청와대에서 키우는 '희망이' '새롬이' 등록완료

소유자는 '박근혜' 주소는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고 있는 진돗개 2마리가 동물등록을 마쳤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진돗개 2마리가 지난 4월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동물등록 지정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을 통해 동물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박 대통령이 키우는 진돗개 2마리는 지난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날, 서울 삼성동 자택을 떠날 때 동네 주민들로 부터 받은 강아지로, 수컷은 '희망이' 암컷은 '새롬이'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 후 종로구청장이 발행한 동물등록증에는 소유자 "박근혜"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세종로)" 라고 기록되어 있다.

청와대는 "올해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에 맞춰 박 대통령이 키우는 진돗개들을 등록했다" 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동물등록제'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내장형 마이크로칩' '외장형 태그' '외장형 인식표' 등 3가지 방법 중 하나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정부가 고시한 동물등록제 계도기간(6개월)이 이번 달이면 끝나기 때문에, 오는 7월부터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보호자에게는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이와 새롬이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특히 지난 4월 14일, 트위터에 "삼성동 주민들께서 제가 청와대로 떠날 때 선물로 주신 새롬이와 희망이는 출퇴근할 때 마다 나와서 반겨준다" 며 "기회가 되면 새롬이, 희망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