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TV 스카이펫파크 봄 개편..펫닥터스·오마이펫 시즌2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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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가 4월 1일 봄 개편을 단행, 펫닥터스 등 교양·다큐·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번 봄 개편에서는 반려동물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 ‘펫닥터스’와 스타∙반려동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마이펫’이 시즌2로 돌아온다. 또한 가수 바다가 명견의 고향 영국을 여행하는 ‘스타펫트래블 바다 in UK’와 걸그룹 여자친구의 반려견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도 선보인다.

펫닥터스는 수의사들이 ‘펫닥터’ 패널로 출연, 반려동물 관련 건강 및 생활 상식을 알려준다. 특히 시즌2에서는 치과, 고양이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수의사들이 새로이 합류했다. 펫닥터스 시즌2는 4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영된다.

이튿날인 4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둔 오마이펫 시즌2는 개그맨 김대희와 아나운서 최희,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과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밀착 관찰한다.

반려동물의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펫 로드 버라이어티 ‘스타펫트래블’은 지난 시즌 일본으로 떠났던 광희에 이어 가수 바다가 영국으로 떠난다. 바다는 런던의 유기견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도그쇼 ‘’Crufts Dog show’를 관람한다.

이번 봄 개편으로 신설된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전국의 반려견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펫시터가 되어 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 밤 11시에 첫 방영된다.

이정민 스카이티브이 방송본부장은 “주 시청층인 20~30대 시청자를 겨냥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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