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팻두(Fatdoo)가 ‘팻두와 강아지’라는 제목의 강아지 프로젝트 앨범을 제작했다.
앨범 표지에 등장하는 강아지 ‘미미’는 팻두가 직접 키우고 있는 강아지이며, 단순히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동물폭력, 유기동물 등 윤리적인 내용도 담았다.
팻두 측은 “이번 앨범 3천장을 2달에 걸쳐 애견카페 등에 무료 배포하는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유기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은 ▲ 라면 먹는 강아지 ▲엄마 날 좀 ▲유기견 까미 ▲법을 바꾼 강아지 ▲강아지에게 목줄을 달아주세요 ▲Outro. 반려동물에게 한 마디 등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첫 번째 트랙(라면 먹는 강아지)에는 수의사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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