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학대학에서 동물용의약품 교육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최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소식지에 약학교육과 관련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동물약국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도 피력했다.
조 회장은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교육으로 현재 약국은 동물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다수의 약국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대학도 이를 교육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6년제 약학대학 졸업자가 내년부터 배출되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공중보건에 대한 역할 확대를 위한 교육 ▲실무실습교육 ▲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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