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남수단 OIE 가입··· 회원국 180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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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_남수단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2개 회원국이 추가됐다.

OIE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82회 OIE 총회’에서 “라이베리아(Liberia)와 남수단(South Sudan) 등 2개의  새 회원국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OIE 회원국은 총 180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대서양 이근에 위치한 인구 420만명의 국가이며, 남수단은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1150만의 국가다. 남수단은 지난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독립했다.

한편, OIE는 1924년 28개 회원국으로 발족했으며, 우리나라는 1953년 정식가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CVO(Chief Veterinary Officer)는 농식품부 김태융 방역총괄과장이 맡고 있으며, 북한은 2001년 OIE에 가입했다.

 

라이베리아, 남수단 OIE 가입··· 회원국 180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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