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2025년 4분기 강동구청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바이오필리아가 강동구 리본센터에서 약 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바이오필리아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환경 정비와 보호동물 건강 관리, 올바른 반려·공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서울시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관공서 내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 등 선도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민간 봉사 단체와의 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존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일(금)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재민 강동구청 지역경제과장, 김보겸(미우캣 SNS 담당자), 김미자(미우캣 회장), 이유빈(바이오필리아 회장), 서혜민(바이오필리아 해외봉사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필리아 이유빈 회장은 “리본센터(미우캣)에서의 봉사는 늘 우리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미자 회장님께서 고양이들을 위해 꾸준히 환경을 조성해 준 덕분에 몸이 불편한 고양이들도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매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그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묘사 청소와 실외 환경 정비, 설거지 등 기본적인 돌봄 활동을 더욱 성실히 이어갈 것이다. 또한 더 많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동물들을 위해 책임감 있는 수의료 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현정 기자 shj5387@naver.com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