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고등학생들, 전남대 수의대에서 수의사 진로체험

‘반기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25명 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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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22일(목) 오후 2시 ‘반기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반기는 전공체험은 전남대학교가 진행하는 고교-대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호남지역 고등학생에게 전공과 대학 생활의 꿀팁을 전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의과대학 ‘반기는 전공체험’에는 수의사의 꿈을 가진 지역 고등학생 25명이 진로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김중선 부학장의 안내로 동물병원을 투어하며, 해부학실, 약리학실, 생리학실, 바이러스학실, 외과학실, 영상의학실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박연주 수의사의 진로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수의사의 진로 방향과 입시요강 및 결과, 학교 커리큘럼 등이 소개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강을 진행한 박연주 수의사는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난 기자 hong4988@naver.com

광주·전남 고등학생들, 전남대 수의대에서 수의사 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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