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열린 전남대 수의대 축제 ‘여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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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축제 ‘여우별’이 10월 7일(금) 오후 6시부터 수의과대학 1호관 앞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대 수의대 학생회 melting이 주최했으며, ‘할로윈 파티’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장기자랑, 미니게임, 공연 소모임 ‘수’, ‘음소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할로윈 양초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컵 쌓기, 할로윈 쿠키 꾸미기, 풍선 터트리기, 에어하키 & 추억의 뽑기판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서혜진 학생(본1)은 “학교 입학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축제여서 인상 깊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성원 학생(본2)은 “수의대 축제를 올해 제대로 준비해서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성난 기자 hong4988@naver.com

3년 만에 다시 열린 전남대 수의대 축제 ‘여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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