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3년 만에 체육대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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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9일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각종 운동 경기와 미니게임,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축구, 농구, 계주 등 경기뿐만 아니라 다트나 림보, 텔레스트레이션과 같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도 병행돼 참여율을 높였다.

학번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20학번이 다방면의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축구와 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18학번에게 돌아갔다.

이들 학번에는 학생회가 준비한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기도 했다.

김종익 전북대 수의대 학생회장은 “3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를 모두가 즐기고, 좋은 추억으로 가져가주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성지원 기자 myrrha_77@naver.com

전북대 수의대, 3년 만에 체육대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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