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포우,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꽁꽁이네에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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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포우(회장 박혜령)가 6일(토) 익산 꽁꽁이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보호소 청소와 유기견 케어를 진행했으며, 이날을 계기로 코로나로 주춤했던 정기봉사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익산 꽁꽁이네는 1998년부터 탁남일 소장이 홀로 운영하며, ‘안락사 없는 보호소’ 원칙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현재 약 140마리의 유기견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입양이 어려운 중·대형견과 믹스견이 대부분이다.

전남대 수의대 포우 회장 박혜령(본과 2학년)은 “후원과 봉사를 해주는 분들도 있지만, 소장님 건강이 좋지 않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봉사활동을 신청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연주 기자 yeon_7u@daum.net

전남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포우,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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