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동창회, 모교에 발전기금 2천5백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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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대학교)
(사진 :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손해수)가 25일 모교인 전남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1988년 창립한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문 수의사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5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던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는 이날 2천5백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해수 회장과 신종봉 전 회장을 비롯해 전남대 수의대 동문인 전남수의사회 김중배 회장과 정광욱 차기회장 등이 참여했다.

손해수 회장은 “전남대 수의대 동문들은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과 본분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며 “모교 발전은 곧 졸업생의 기쁨이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모교를 위해 큰 뜻을 베풀어주신 수의대 동창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이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통한 후배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 모교에 발전기금 2천5백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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