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의사회, 반려동물 무료진료 실시

등록 : 2013.05.05 21:09:05   수정 : 2013.11.26 10:59:1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어린이날 맞아 관견병 예방접종 및 반려동물 무료진료

세종특별자치시 수의사회(회장 이인재)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솔동 동사무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및 `반려동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직 동물병원이 없는 한솔동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였다. 

세종신도시 서남쪽에 위치한 한솔동은 집단주거지 `첫마을` 아파트 단지와 도램마을 등 6천여 가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많게는 하루에 수십명이 전입할 정도로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도 꾸준히 늘어, 500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아직까지 한솔동 내에 동물병원이 하나도 없어 보호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런 보호자들을 위해 세종시와 세종시수의사회가 5일 어린이날을 이용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반려동물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광견병 접종의 경우, 원래 1만원 내외의 접종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이날은 특별히 세종시에서 백신을 무료 제공했고, 수의사회는 이를 무료로 접종해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