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마포구 댕댕이 한복패션쇼 참여..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내장형 동물등록 홍보·지원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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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9월 28일(일) 오후 2시 마포구가 주최한 한가위 맞이 반려동물 행사 ‘댕댕이 한복패션쇼’에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 반려동물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기획됐다.
이날 이봉희 서울시수의사회 동물복지이사와 김성구 마포구분회 총무가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1:1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내장형 동물등록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한복패션쇼’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지역사회 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수의사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지난 6월 말에도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댕댕이 여름철 무료 건강상담 및 내장형 동물등록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번 마포구 댕댕이 한복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는 물론, 한복 체험 및 SNS 이벤트, 국악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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