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한국마즈, 유기동물 위해 사료 3.3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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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사진 중앙)와 한국마즈가 8월 31일(수)에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꾸준히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지원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후원이 줄어들며 보호소 사정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사료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어 의미가 더 컸다. 이날 지원된 사료 3.3톤은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여러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됐다.

기부된 사료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사랑과 더불어 책임이 필요한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동반자로서 반려동물을 맞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과 유기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수의사회·한국마즈, 유기동물 위해 사료 3.3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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