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촛불 문화제는 계속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에서 개최

등록 : 2016.07.28 14:50:35   수정 : 2016.07.28 14:51:2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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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동물유관단체 대표자 협의회(이하 동단협)가 진행하고 있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소망하는 작은 촛불 문화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7일(수) 저녁 7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 국민은행 건물 앞에서 진행된 촛불 문화제에는 약 70여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 날 촛불 문화제에는 이성식 회장, 한병진 동물복지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의사회 관계자들이 10여명 참석했으며, 외국인들도 참석에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기도 동물사랑실천단 소속 학생들도 동참했다.

이 날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 촛불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그 열기가 점차 시들해져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단협은 동물보호법 개정이 실제로 이뤄질 때까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촛불 문화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단협은 지난달 24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동물보호 책무 강화 ▲반려동물 인터넷 판매 금지 ▲동물생산업 등 동물관련 영업의 허가제 전환 ▲동물학대와 동물실험 금지 위반시 처벌 조항 강화 ▲동물생산업 단계에서 동물등록제 실시(이력제) 등 총 9개의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