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야생동물 사육 및 거래 실태 보고회 열린다

'동물을 위한 행동' '슬픈 과학자'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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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의 복지 및 동물공연 반대 활동을 펼치는 ‘동물을 위한 행동’과 ‘슬픈 과학자’가 국내 최초로 개인 야생동물 사육 및 거래 실태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회는 17일(화) 오후 1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 홀에서 열린다.

두 단체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동물거래 웹사이트 두 곳과 SBS TV 동물농장의 동물소개 방송내용을 분석했다.

동물을 위한 행동 측은 “조사결과 개와 고양이를 제외한 기타 동물과 야생동물이 웹사이트를 통해 무분별하게 거래되고 있었고, 이 중 일부는 불법적 거래임이 밝혀졌음에도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미비함이 드러났다”며 “동물거래 웹사이트와 TV 동물농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회 일정 자세히 보기(바로가기)

 

개인 야생동물 사육 및 거래 실태 보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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