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동물복지 사회공헌 `피오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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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6하림피오봉사단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24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동물복지 봉사단인 ‘피오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가 직접 단장을 맡은 피오봉사단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자연보호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하림의 동물복지 정신을 알리고 이를 사내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것. 봉사단 마스코트로 하림 브랜드 ‘프레쉬업’의 피오를 내세웠다.

이에 앞서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 1,100억원을 투자해 동물복지형 유럽식 생산라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프레쉬업 브랜드 판매수익 일부를 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국내 1위 닭고기 전문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멸종위기 동물 및 자연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동물복지 자원봉사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림, 동물복지 사회공헌 `피오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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