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MRI 국제학술행사에 수의학계도‥ICMRI 2022 수의 세션 열린다

11월 ICMRI 2022서 수의MRI 세션 개설..10월 12일까지 사전등록

등록 : 2022.09.21 15:55:39   수정 : 2022.09.21 15:55:4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MRI 관련 업계와 연구자,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학술대회에 수의학계도 참여한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주최로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릴 ICMRI 2022에는 수의 MRI 세션이 진행된다. ICMRI(International Congress on MRI)에 수의학계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CMRI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30여개국에서 매년 1천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MRI의 개발과 활용의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의사, 의과학자, 물리학자,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다.

복강, 흉강, 뇌신경계 등 신체 각 부위별 MRI 임상강연은 물론 인공지능, 4D Flow 등 최신 기술을 함께 조명한다. 중국자기공명의과학회, 일본자기공명의과학회와의 조인트 심포지움도 열린다.

올해 처음 ICMRI에 참여하는 수의학계에서는 대회 첫 날인 4일 오후에 1개 세션을 운영한다. 수의MRI를 주제로 장동우(충북대), 최수영(강원대), 황태성(경상국립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CT와 달리 MRI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촬영 테크닉과 종합적인 해석을 필요로 한다. 의료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영역인만큼 ICMRI를 통해 의료계의 최신 지견을 접하면 수의 임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의영상의학연구회 관계자는 “계속교육의 일환으로 사람 의료계의 학술행사에 참여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며 “가능하면 ICMRI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CMRI 2022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등록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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