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강의에 핵심만 담았다! 수의사에게 꼭 필요한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 출시

회원 수 5,000명 목표, 모든 수의사·수의대생이 매일 사용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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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헬스케어서비스기업 엠서클(대표 서종원)이 ‘수의사가 모여 Class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수의사 전용 콘텐츠 플랫폼 ‘베터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터빌(VetterVille)은 임상강좌 VOD와 Live 세미나 등 양질의 수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모든 수의사들의 데일리 학습을 돕고 수의학 관련 최신 지견과 최신 학술 정보를 제공한다.

수의사는 의사와 달리 다양한 질병의 동물 환자를 진료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와 최신 지견에 대한 학습 니즈가 높은 편이다.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술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나 수의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현재 수의학 교육 사이트의 대부분 강의는 유료이며, 1시간 이상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료 업무로 지친 수의사들이 몰입하여 학습하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베터빌은 “이런 수의사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획기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베터빌 관계자는 “수의사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가장 공을 들였다”며 “100명 이상의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여러 번의 설문 조사와 심층 조사(FGI)를 통해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의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강의를 리스트업했고, 수의사의 생활 패턴을 관찰해 임상강좌 VOD의 재생시간(30분 이내)과 Live 세미나 방송시간(저녁 7시)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베터빌은 다발성 질환 등 수의사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리스트업했으며, 비교적 짧은 30분 내외의 강의시간으로 제작됐다. Live 세미나는 저녁 7시 이후에 진행되어 수의사들의 편의와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베터빌 측은 “2025년까지 회원 수 5,000명을 목표로 Live 세미나 및 VOD 콘텐츠, 해외학회 스케치를 통해 최신 지견을 전파하고,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을 꼼꼼히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베터빌 서비스 오픈 알림 신청하기(클릭)

30분 강의에 핵심만 담았다! 수의사에게 꼭 필요한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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