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학제 개편으로..충북대 수의대 본과로 95명 함께 진입
2026학년도 충북대 수의대 입학식·본과 진입식 개최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수종)이 3월 3일(화) 청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의예과 신입생 입학식과 본과 진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의예과 1학년 과정을 시작하는 신입생 42명과 본과 1학년으로 진입한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 학제 개편에 따라 본과 1학년이 두 학번으로 구성됐다. 기존 교육과정(예2+본4)을 따르는 24학번 학생 51명과 개편된 학제(예1+본5)를 적용받는 25학번 학생 44명이 함께 본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선서에 나선 신입생과 본과 진입생 대표가 앞으로 학업에 충실히 임하며 훌륭한 수의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착복식에서는 수의과대학 교수진이 본과 진입 학생들에게 가운을 직접 입혀주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수의학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상징하는 순간을 함께 나누며 책임감을 되새겼다.
입학식과 진입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교수진은 축사를 통해 “수의학을 공부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얻는 경험과 배움이 여러분을 훌륭한 수의사로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배움과 도전을 통해 사회와 동물을 위해 기여하는 수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본과 1학년 이예나 학생은 “예과 과정을 마치고 본과에 올라오면서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의 본과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수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수 기자 studyid08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