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수의사국가시험 시행, 548명 응시원서 접수
안양공고에서 오전 9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험 진행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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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수의사국가시험이 16일(금) 오전 9시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양공고에서 열린다.
이번 시험 응시원서 접수자는 548명으로 지난 시험보다 16명 줄었다. 국가시험 응시원서 접수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한 뒤 지난해에 반등했다가 올해 다시 줄었다(66회 605명, 67회 559명, 68회 536명, 69회 564명).
응시생들은 안양공고 2개 건물 총 22개 시험실에 배치되어 오후 4시 3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시험 과목은 ▲기초수의학(100문항) ▲예방수의학(100문항) ▲임상수의학1(75문항) ▲임상수의학2(55문항) 및 수의법규·축산학(20문항)이다.
배점은 문제당 1점으로 총 350점 만점이다. 전 과목의 60% 이상, 매 과목의 4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한다.
시험 당일 결시생이 생기면, 실제 시험 응시인원은 접수자보다 감소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2026년 1월 22일(목)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며,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의사 면허증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교부된다.
한편, 최근 5년(2021~2025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평균 96.6%였으며, 평균 합격자 수는 540명이었다. 합격률은 66회 시험(95.2%)을 제외하고 매년 96.6%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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