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질병 대응 위한 민관학 합동 세미나 개최

검역본부·가금질병연구회 공동 국내외 전문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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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가금질병연구회가 함께 가금질병 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12일 김천 검역본부 본원에서 열린 한국가금질병연구회 춘계학술대회는 ‘가금산업에서의 현안 질병 대응 기술’을 주제로 다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국 농무부(USDA)의 데이비드 스웨인, 이동훈 박사와 중국 농업과학원 리얀빙 박사 등 해외전문가가 초청강연에 나섰다.

세미나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고병원성 AI 대응현황을 소개하면서 미국의 고병원성 AI 백신연구, 중국내 고병원성 AI 역학 사항을 다뤘다.

고병원성 AI뿐만 아니라 최동명 대한동물병원장이 계두와 전염성후두기관염의 감별진단을, 검역본부 정옥미 박사가 전염성코라이자 야외 발생사례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를 비롯한 국내 가금산업 현안 질병에 대해 민, 관 참가자간 정보를 교류했다”며 “아울러 해외 AI 방역기술 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가금질병 대응 위한 민관학 합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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