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재단법인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2일 공식 출범하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및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 소속되어 있던 HACCP 지원사업단을 분리해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2일 출범식에 참석해 "인증원 출범으로 식품안전관리 인증과 지원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식품업계의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을 원천적이고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원장은 현재 공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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