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이 5일(토) '동물행동풍부화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동물행동풍부화 서포터즈와 동물전문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안양노 대공원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했으며 이어 동물원의 역사, 인간과 동물의 관계, 2013년 동물행동풍부화 활동 소개, 동물행동풍부화 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2011년부터 풍부화 서포터즈로 활동한 이영수 봉사자의 이야기와 유인원관 우경미 사육사의 현장 이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양효진 주무관(수의사, 동물행동풍부화 담당), 강경숙 주무관(동물원기획 총괄)도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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