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카자,5월 19일 `생물다양성보전` 캠페인 펼친다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캠페인...전국 동물원·수족관 참여

등록 : 2019.05.13 14:00:01   수정 : 2019.05.10 10:32:0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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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카자(KAZA,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가 5월 19일(일) ‘생물다양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지정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사라져가는 생물 종에 대한 이해와 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94년 제1차 생물다양성협약 가입국 회의에서 협약 발효일(1993년 12월 29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로 정한 것이 그 시초이며,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로 정하고 있다.

카자(KAZA)는 동물원·수족관을 찾는 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확장하여,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실천 연계를 위해 지난 3월 ‘생물다양성보전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양성된 교육 전문가가 전국 동물원·수족관에 배치되어 시민들에게 생물다양성 개념 및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게 된다. 교육 전문가 양성 및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하여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생물다양성 보전’ 개념을 이해하고, 동물원·수족관 내에 있는 멸종위기 동물 사진을 찍어오면 각 기관 100가족에게 멸종위기 동물 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은 전국 15개 동물원·수족관에서 진행된다.

수도권- 서울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인천대공원, 코엑스아쿠아리움, 한화아쿠아플라넷 63

충청권- 국립생태원, 대전오월드, 청주랜드

호남권- 우치공원, 전주동물원, 한화아쿠아플라넷여수

영남권- 달성공원, 부산삼정더파크, 대구아쿠아리움

카자(KAZA) 협회장인 어경연 서울동물원장은 “동물원·수족관은 동물생태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환경보전 등의 시민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공간”이라며 “카자는 회원사와 협력하여 동물보호, 환경보전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동물원·수족관의 협조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다수의 국민에게 생물다양성보전을 알릴 기회가 되었기에 뜻깊게 생각하며, 멸종위기 동물과 연계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와 필요성이 더 쉽고 크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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