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복강경 해외 연자 초청 실습교육 6월 열린다‥수강생 모집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베트컴코리아 주최..다목적 경성 내시경·복강경 활용 조명
등록 2020.02.12 11:12:57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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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과 베트컴코리아㈜, Karl Storz가 내시경·복강경에 대한 해외연자초청 이론 및 실습교육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대 수의대에서 열릴 ‘Veterinary Endoscopy Workshop 2020, In Seoul’은 다목적 경성 내시경과 복강경의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샵 첫 날인 13일에는 외이경, 비강경, 기관지경, 방광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다목적 경성 내시경을 다룬다.
유럽수의내과전문의인 리차드 버첼 호주 제임스쿡 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튿날에는 조직 생검, 담관절제술, 중성화수술을 포함한 복강경 활용법을 바트 반 구뎀 벨기에 겐트대학 연부수술 책임자가 소개한다.
내시경, 복강경 워크샵은 각각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분야의 워크샵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각 워크샵은 오전 이론강의에 이어 비글견을 활용한 오후 실습(Wet-lab)으로 이어진다.
주최 측은 “글로벌 최신 트렌드인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minimally invasive procedure)을 많은 임상가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수의 임상의 발전과 동물복지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임상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샵 접수 문의 : 베트컴 코리아(02-573-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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