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동물병원 원장 대상 올바른 마취기 사용 세미나 개최

`서울대 수의대 마취통증의학과와 지속 협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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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가 6월 30일(일) 본사 에디슨홀에서 50여명의 동물병원 원장을 대상으로 동물마취기 사용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및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마취기의 사용과 첨단 모니터링 기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인형 교수와 손원균 박사의 강연 및 마취기, 환자감시장치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GE헬스케어 측은 “강연 후 마취기, 모니터 사용 실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물병원 원장들이 직접 마취기와 환자감시장치를 이용하여 가상 시나리오별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병원 내에서의 수술 중 마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숙련된 전문 마취가 아닐 경우 호흡곤란, 합병증, 심각하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올바른 마취 운용이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수의대 이인형 교수
서울대 수의대 이인형 교수

강연을 담당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인형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있어 중요한 마취기 사용 및 모니터링 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지난 4월 아시아 수의과대학 최초로 미국 수의사회 수의학교육 인증을 획득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GE헬스케어는 오늘 교육 외에도 향후 국내 동물병원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10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가진 의료영상 장비의 리더로, 마취기 개발 역시 1세기 넘게 지속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고 말하고,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동물 마취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동물병원 원장 대상 올바른 마취기 사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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