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산업발전대책③] 수출초기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등록 : 2016.05.05 19:23:06   수정 : 2016.05.05 19:23:0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가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16~’20)을 수립했습니다. 

‘수출 산업화를 통한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큰 비전 아래 2020년까지 국내생산(’15년 6,454억원 → ’20년 1조600억원), 수출액(2.1억달러→5억달러), 수출비중(38%→54%), 제조분야 일자리 수(3,070명→5,050명)를 목표로 5대 분야 14대 과제(48개 세부과제)를 수립했습니다.

*5대 분야 추진 전략 : ①동물용의약품등 관리제도 선진화 ②산업육성 인프라 지원 ③수출초기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④글로벌 제품개발 등 전략적 R&D지원 ⑤동물약품 관리조직 및 업무체계 개편

데일리벳에서 5대 분야 추진 전략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수출초기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입니다.

vetproduct2020_2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2016~2020)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선진국, 신흥국, 저개발국에 각각 맞는 수출지원 전락체계가 구축된다. 

선진국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는 생산시설 선진화 지원(융자) 및 인허가 획득을 위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신흥국을 수출타킷으로 선정한 업체에는 aT, KOTRA 등을 통한 G2G 협력을 추진하고, 비영어권 인허가 서류 번역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저개발국의 경우에는 ODA 사업 연계, 현지 KOTRA 등을 통한 수출활로 개척이 이뤄진다.

또한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시 수출국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공동연구 등 국가간 협력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3년부터 수출대상국 동물약품 당담 공무원을 초청해 국내 업체 및 동물약품협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예산 4,700만원).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아프리카, 남미, CIS, 중동 지역 여러 국가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된 바 있다.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은 단 1개 뿐…중국 시장 본격적으로 노린다

거대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별도의 노력도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에 한중간 동물약품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의체 정례화를 통한 수출품목 등록을 촉진하는 한편, 체계적인 해외시장 진출 서비스와 국가별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출지원 정보포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동물용의약품 중 중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은 단 1품목으로 수출액은 1억 8천만원 수준이지만, 그와 반대로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 제품은 196품목이나 된다(수입액 814억원).

이와 함께 농식품 수출지원대상에 동물용의약품 추가, aT·KOTRA 등 수출지원기관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별 정보수집, 해외지사 역할대행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품목별 수출협의체간 연계를 통해 ODA 사업시 농업분야 수출 패키지화(동물용의약품, 사료 및 유전자원 등)등도 추진된다.

 
오피니언
화제의 신제품

[신제품] 후코이단 성분의 새로운 반려동물 기능성 보조제 `FU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