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오 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반려동물 공약 발표

수의사 출신 후보답게 3번째 약속으로 반려동물 공약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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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오 더불어민주당 광진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인 박성오 후보는 수의사 출신답게 세 번째 약속으로 반려동물 공약을 공개했다. 박성오 후보는 앞서 첫 번째 약속으로 광진 빌라촌 주차문제 해결, 두 번째 약속으로 어린이대공원 전면 리모델링을 제시한 바 있다.

박성오 후보는 크게 3가지 반려동물 공약을 약속했다.

우선, 동네마다 자유롭게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네별 반려동물 동반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국가 의료보험 도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오 후보는 대한수의사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직접 기획한 전문가다.

박성오 광진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진구의 ‘집사’ 세대가 21.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위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턱 없이 부족하고 혹여라도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 걱정부터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수의사 출신으로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광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진구갑 출마를 준비했던 김갑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부실장이 21일(일) 박성오 후보를 지지하고 박성오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며, 박성오 후보의 경선 통과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박성오 광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반려동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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