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공장 현장에서 2016년 제2차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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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kahpa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6월 28일(화)에 (주)씨티씨바이오 홍천 공장에서 이문한 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협회 회장단 및 이·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2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내수산업에서 수출지향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협회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생동감 있게 설명하기 위하여 최초로 산업현장에서 개최됐다.

자문위원들은 (주)씨티씨바이오 생산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성기홍 대표로부터 직접 회사 및 공장을 소개받았다. 

한국낙농유가공기술교육원 서정희 위원은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정부 관계관뿐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산업 지원 예산평가 관계자들도 산업현장에 방문하여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곽형근 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안정적인 동물용의약품 수급기반을 유지하면서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현장 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발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회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김용상 과장이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대책>과 <소독제 관리 강화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용상 과장은 <소독제 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생산자단체·지자체·학계·정부·소비자 단체 등과 협의하여 소독제 효력과 관련된 문제점 파악을 토대로 공식적인 절차와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도 “소독제 관리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품질관리 뿐 아니라 환경생태 유해성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자문위원회가 개최된 (주)씨티씨바이오는 농식품부 제조시설 신축자금 융자 지원을 받아 지난 2015년 완공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공장 현장에서 2016년 제2차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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