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2016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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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동물약사(事)업무 워크숍이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로 6월 2~3일 개최됐다. 동물약품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동물용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이하 동물용의약품등) 관련 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민·관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여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약사 워크숍을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한국동물약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 전문기자단 등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대책 발표(농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용상 과장)에 이어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제도 선진화 방안 ▲동물용의약품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 방안 ▲미래주도형 동물용의약품 등 R&D 추진 방안 등 3개의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동물용의약품 GMP 자율점검 평가기준 및 우수업체 소개(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김형욱 주무관) ▲동물용의약품 GMP 자율점검 우수업체 사례 발표(바이엘코리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곽형근 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우리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그 동안 내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업체 스스로의 노력으로 2011년에 수출 1억불을 달성한 이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더해져 불과 4년만인 2015년 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최근 정부에서도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내수산업에서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높은 상황 일수록 우리의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얼마 전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직접 개최하고, 국회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이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제조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부와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2016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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