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수출2억불 달성을 축하합니다 `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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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kahpa
한국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 및 수출 2억불 달성 기념식이 19일(화)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명연, 심윤조, 홍문표 국회의원과 농식품부 이천일 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태융 부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박용호 전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학장, 이상목 건국대 수의대 교수, 류판동 서울대 수의대 전 학장, 박봉균 서울대 수의대 교수, 임경종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이문한 서울대 명예교수, 윤효인 충남대 명예교수,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 등 국회, 정부, 수의계, 동물약품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한국동물약품업계는 지난 2012년 수출 1억불 달성에 이어 4년만에 수출 2억불을 달성하며 큰 쾌거를 이뤘다. 침체된 내수시장의 위기를 수출시장개척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이다.

동물약품업계와 동물약품협회 노력에 정부의 지원(농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이 맞물리며 동물약품 해외 수출 실적이 매년 20% 정도 상승하고 있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와 코미팜(대표이사 문성철)은 해외 수출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수상했다.

강석진 동물약품협회장은 “그동안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의 임직원 여러분과 직간접적으로 동물약품 수출을 도운 국회·정부·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가한 심윤조·김명연·홍문표 국회의원은 “정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수출을 늘려 좋은 성과를 낸 협회 관계자들에게 큰 격려보낸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7.9% 감소했음에도 4년만에 수출을 1억불에서 2억불로 2배 늘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앞으로 동물약품이 우리나라 수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 측은 2020년까지 수출 5억불 달성을 목표로 정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약품 수출2억불 달성을 축하합니다 `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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