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협회 2차 자문위 개최..국산 동물약 수출 순항, 지속 지원 강조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준비 과정 공유

등록 : 2015.11.20 20:10:02   수정 : 2015.11.20 20:10:0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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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가 17일 2015년도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문한 자문위원장의 주재로 협회 및 연구원의 사업추진 성적과 관련 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2억불 수출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2016년 정부예산도 102억으로 협의되어 현재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과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등 자문위원들은 축산물 항생제 잔류 문제에 대한 소비자 홍보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국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중국진출 필요성을 조언했다.

이에 대해 곽형근 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합사료 항생항균제 첨가 규제와 더불어 수의사처방제 실시를 통해 축산물 항생제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동물용의약품 원료에 비해 수출량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며 중국시장과의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제품 수입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을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 현대화 개선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므로, 국제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R&D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홍기성 사무관이 참석해 올해 수립 예정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의 준비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강석진 동물약품협회장은 “내년 2월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 자문위원회도 재구성될 것”이라며 “그 동안 협회와 한국 동물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한 자문위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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