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생산자협회 임시총회 정부에 `법규완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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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생산자협회임시총회_201406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가 지난 달 11일 대전 유성에서 ‘(사)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대통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008년 1월, 농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뒤, 반려동물 생산농가 교육, 종견 개량사업, 수출지원 및 질병방역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 회원들사이에 소송이 발생하고, 올해 초부터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등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폐쇄요구·고발조치를 당하는 등 위기상황이 많았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김철규 회장과 강대현 사무국장을 추대를 통해 선출하여, 제도적인 한계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번식산업에 대한 개선을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농식품부 장관에 대한 탄원서 및 호소문 발표를 통해 “축산동물의 생산농가 수준의 법규를 반려동물 생산농가에 적용하여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점에 대한 규제 완화” 요구가 있었다.

(정보제공 – 애견신문)

 

반려동물생산자협회 임시총회 정부에 `법규완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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