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학번부터 11학번까지 참석한 서울대 수의대 동창회 신년하례회

28대 동창회 활동 본격화...동창회 내 모임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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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신창섭)가 23일(목)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9학번 강인구·홍영선 동문부터 2011학번 이가온 동문까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하례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인사말, 축사, 기념떡 커팅, 모교현황 보고, 교가제창, 단체사진 촬영, 건배 및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노정렬 씨가 특별히 사회를 맡았다.

성제경 서울대 수의대 학장은 모교 현황과 향후 발전 계획을 자세히 소개하고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를 계기로 28대 동창회(회장 신창섭)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7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같은 날 열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신창섭 서울대 수의대 28대 동창회장

신창섭 동창회장은 “28대 동창회가 동창회의 발전과 소통의 초석을 쌓겠다”며 소통 활성화, 직능별 모임 활성화, 여성동문 참여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수회, 수경모, 임상동문회 등 서울대 수의대 동문들이 참여하는 여러 모임이 있는데, 각 모임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동창회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 동문들의 모임을 동창회 차원에서 지원하고, 학부생 및 모교 교수진과의 소통·교류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 동창회는 올해 동창회장배 골프대회(4월), 가족산행대회(5월), 모교방문의 날(9월) 등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59학번부터 11학번까지 참석한 서울대 수의대 동창회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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