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대응 헌신한 폴라 보이든, WSAVA 2023 원헬스 어워드 수상

동물학대-사람학대 연관성 인식 높이기 위한 캠페인, 비우발적 상해에 대한 수의대생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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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가 올해 원헬스 어워드 수상자로 폴라 보이든(사진, Paula Boyden) 수의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내 최대 개 복지 단체 Dogs Trust의 수의학 책임자인 폴라 보이든은 동물학대 및 가정폭력 징후를 발견하는데 있어 수의학 팀의 역할을 강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WSAVA 원헬스 어워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원헬스 활동을 벌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WSAVA는 이번 시상과 함께 오는 9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릴 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 워크숍에서 원헬스와 가정폭력 사이의 연관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수상자인 폴라 보이든과 함께 수의법의학 및 동물학대현장조사 전문가인 멜린다 머크(Melinda Merck) 전 WSAVA 동물복지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워크숍에 함께 한다.

런던왕립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폴라 보이든은 임상수의사로 일하다 2010년 Dogs Trust에 합류했다.

자선단체 링크스 그룹(Links Group)의 의장으로 사람과 동물학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영국 내 수의과대학에서 비우발적 상해(Non-Accidental Injury)에 대한 수의대 학부생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WSAVA 원헬스 위원회 마이클 라핀 의장은 “폴라 보이든은 가정 내 학대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뤘다.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폴라 보이든은 “링크스 그룹은 수의학계에 중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인정해준 WSAVA 집행위원회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MSD동물약품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동물학대 대응 헌신한 폴라 보이든, WSAVA 2023 원헬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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