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수의사회는 16일 2014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회원간 결속을 다졌다.
계양구 계산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는 인천시수의사회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허주형 현 인천시수의사회장 이하 임원 및 각 구 분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도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인천시수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김선영 전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김선영 전 본부장이 서기용 전 농림부장관과 수의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수의계에 큰 힘이 됐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수의사회가 해나가야 할 과제에 인천시수의사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면서 “올해부터 인천에서 열릴 2017 세계수의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주형 인천시수의사회장은 “2014년 새해에도 동물병원 수의사부터 공직에 이르기까지 인천시수의사회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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