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도중 동물학대 `경기장에 들어온 강아지 관중석으로 던져`

등록 : 2013.06.13 11:04:46   수정 : 2013.11.26 10:43:5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하부리그 경기 중 잔인한 동물학대 행위가 벌어졌다.

한 외신이 "아르헨티나 축구선수가 강아지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아무 생각없이 개를 펜스로 던졌다" 며 "그는 당연한 대가를 치렀다" 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하부리구 벨라 비스타와 산후안의 경기 도중, 벨라 비스타의 호세 기메네스 선수가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강아지가 들어오자, 강아지의 목덜미를 잡은 뒤 달려가 강아지를 그대로 관중석으로 던졌고, 던져진 강아지는 관중석 앞에 있던 펜스에 세게 부딪혀 떨어진 뒤,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이 행동에 대해 경기장에 함께 있던 관중들 및 상대팀 선수들이 크게 분노했다.

관중들은 야유를 퍼붓고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집어던졌으며, 상대팀 선수들도 기메네스 선수에게 달려가 심하게 항의했다.

결국 기메네스는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기메네스는 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축구 경기에는 여러가지 일이 일어난다. 이보다 심각한 일도 많다" 며 "억울하다" 고 말했다.

이 외신은 끝으로 "감사하게도 그 강아지는 많이 다치지 않았다" 며 "기메네스의 추가 징계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고 전했다.

영상 – 경기 중 강아지를 집어던진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http://youtu.be/7ndfnrw-4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