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 6차 연수교육 주제는 고양이, 고양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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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수의사회 제6차 연수교육 개최…주제는 '성공적인 고양이 진료를 위한 임상세미나'

'고양이'가 소동물 분야 세미나, 컨퍼런스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지난 10월 19-20일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고양이 임상의학'을 주제로 개최되고, 지난 달 17일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 추계세미나가 '고양이 HCM'을 주제로 개최된 데 이어, 서울시수의사회 제6차 연수교육도 '고양이 진료'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시수의사회는 "15일(일) 개최될 제6차 연수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고양이 수요에 따라 내원 비율이 많아지고 있는 고양이 환자의 진료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고양이 임상분야의 권위자 Dr. Andrew H Sparkes(영국)를 연자로 초청해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반려견의 비중, 특히 자견의 비율이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는 반면, 고양이 반려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은 고양이 임상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고양이 환자의 내원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양이 친화 동물병원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아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교육은 15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23호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 Diagnosis and management of Idiopathic cystitis ▲ 세법개정에 따른 절세전략 ▲ 명사초청 특강 ▲ Causes and effects of stress in cats ▲ Cat friendly Clinic – What is important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의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명의 의료분야 전문 동시통역사가 동시통역을 진행한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이번 연수교육을 마지막으로 2013년도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종료할 예정이다.

 

서수 6차 연수교육 주제는 고양이, 고양이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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