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무의 생명이야기⑦] 동물이라는 생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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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라는 생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전통적인 서양철학자들은 생명을 인간 중심적으로 판단하였으며 그러한 사고는 동물을 도덕적 고려의 대상으로 삼기 거부하였다. 물론 이러한 인간 중심적이고 동물 차별적인 사고는 동양 철학자들 또한 다르지 않았다.

그러한 사고는 순자(荀子: BC 298?~238?)의 글에 집약되어 있다. 순자는 짐승은 의를 모르지만 인간은 의를 알기에 최고로 존귀한 존재라고 이야기하였다.

水火有氣而無生

草木有生而無知

禽獸有知而無義

人有氣有生有知

亦且有義

故最爲天下貴也 <荀子 王制篇>

140923 박종무1
순자

동물의 도덕적 지위에 관한 최초의 현대적 논의 중에 하나는 화인버그(Joel Feinberg)의 「동물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의 권리」라는 논문이다.

화인버그는 동물은 우리의 행위에 의해 증진되거나 손상될 수 있는 이익관심interests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동물에 대해 의무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화인버그는 ‘의욕적’ 삶, 즉 의식적 소망, 욕구, 희망 또는 무의식적 욕망, 목표, 목적 등을 가진 존재만이 이익관심을 가진다고 말한다. 화인버그는 이런 기준에 의해서 하등동물은 단순히 해충으로 간주한다 할지라도, 최소한 고등동물만큼은 권리를 가진다고 하였다.1)

이러한 화인버그의 논문은 철학자들이 ‘인간 이외의 존재를 인간의 이익관심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도덕적 고려를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1. 동물복지론

철학적 윤리학의 대상을 동물까지 확대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피터 싱어(Peter Singer)다.

130909박종무동물착취(상)3
피터싱어

싱어는 도덕적 고려 대상에서 동물을 제외하는 것은 옛날에 여성과 흑인을 제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동물해방』에서 성을 기준으로 여성을 차별하는 것을 성차별주의sexism이라고 하고 인종을 기준으로 흑인을 차별하는 것을 인종차별주의racism이라고 하듯이 종을 기준으로 동물을 차별하는 것을 싱어는 종차별주의speciesism이라고 하였다.

인종이나 성을 근거로 해서 평등한 도덕적 지위를 부정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바르지 않은 것처럼, 우리 종의 구성원이 아니라는 것을 근거로 해서 동물의 평등한 도덕적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그르다는 것이 싱어의 주장이다.

싱어는 모든 이익관심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에서 그의 논의를 시작한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도덕적 지위를 갖는 존재는 모두 하나로 계산되어야지, 그 이상으로 계산되어서는 안 된다’는 공리주의의 형식적 원리이다.

싱어는 벤담이 이야기한 “중요한 것은 이성을 갖는 것이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느낄 수 있는가 이다.”라는 기준으로 고통을 느끼는 모든 존재는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고 말한다.

“한 존재가 고통을 느낀다면 그와 같은 고통을 고려의 대상으로 삼길 거부하는 자세를 옹호할 수 있는 도덕적인 논증은 있을 수 없다. 한 존재의 본성이 어떠하든, 평등의 원리는 그 존재의 고통을 다른 존재의 동일한 고통 – 대략적이나마 비교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 과 동일하게 취급할 것을 요구한다.”2)

싱어는 쾌고감수성을 갖고 있는 존재라면 최소한의 이익관심, 즉 고통을 당하지 않을 이익관심을 갖는다고 이야기한다. 또 이러한 최소한의 이익관심을 갖는 존재는 도덕적 지위를 갖으며 이러한 존재들에 대하여 우리는 동등하게 도덕적 고려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공리주의자인 싱어는 전체 고통의 양을 줄여야 하는 윤리적 의무를 강조하며 동물의 전체적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복지 증진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예가 공장식 축산 환경을 개선하여 가축들의 고통을 줄이는 복지형 축산이다.

간혹 사람들 중에는 싱어가  『동물해방』를 저술했기 때문에 책 이름 때문에 그가 동물해방론자라고 착각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싱어가 주장하는 것은 행복의 총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그에 반하는 고통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싱어는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가축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복지형 축산으로써 동물복지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공리주의적 입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쾌락이나 선호의 만족도가 최대가 되는 상황을 실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떤 존재 갑이 삶 전체를 통해 총합산 +50의 쾌락을 느끼는데 반하여, 만약 갑을 희생시킴으로써 개체 을이나 사회가 +100 이나 그 이상의 쾌락을 느낀다면 전체를 위하여 갑을 희생시키는 것이 합당한 것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3)

쉽게 이야기해서 공리주의가 비판을 받는 부분은 한 사람을 희생하였을 때 100사람이 이익을 얻는다면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전체 이익이 증가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을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로 확대하면 지금의 공장식 축산에서 심각한 고통을 받는 가축들의 고통을 복지형 축산이 줄여줄 수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익을 위하여 동물의 이익이 침해받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틀이 합당한 것이냐는 것이다.

2. 동물권리론

이렇게 싱어가 공리주의에 입각하여 동물의 도덕적 권리를 옹호했다면, 톰 레건(Tom Regan)은 권리론에 기초하여 동물의 권리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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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레건

레건은 동물 또한 ‘고유의 가치inherent value’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본질적인 고유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익관심과 욕구, 사용과 무관하게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고유의 가치는 스스로 자기 안에서 갖는 가치이다. 그것은 다른 것에 의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의해 결정되는 도구적 가치와 대비된다. 고유의 가치를 갖는 대상은 그 자체 목적이고, 다른 것의 수단이 아니다.4)

기존의 철학자들은 고유한 가치를 갖는 이유에 대하여 자율적이고 도덕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도덕적인 판단이나 행위를 할 수 없는 유아나 정신지체아, 또는 혼수상태에 빠진 인간의 경우를 생각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무능력자이지만 우리가 이들을 마음대로 대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비록 도덕 행위자는 아니지만 도덕적 지위를 갖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건은 고유한 가치를 도덕적 능력이 아니라 그들이 ‘삶의 주체subject-of-a life’인가에서 찾았다.

삶의 주체라는 것은 단지 살아 있다거나 또는 단지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삶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믿음, 욕구, 지각, 기억, 자신의 미래를 포함해 미래에 대한 의식, 쾌락과 고통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즉 선호와 복지에 대한 이익관심, 자기의 욕구와 목표를 위해 행위 할 수 있는 능력, 순간순간의 시간을 넘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고, 타자와는 별개로 자신의 삶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자신의 복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5)

레건은 고유의 가치를 갖는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그것에 걸맞게 이러한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우하는 것이 정의롭다고 주장한다. 고유의 가치를 가진 개체는 그에 상응하게 존중해야지 단지 수단으로 취급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건은 고유의 가치를 지닌 개체들은 그러한 가치를 지닌 개체 모두가 받는 동일한 존중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레건은 최소한 몇몇 포유류는 ‘자기의 삶을 사는 데’ 요구되는 자격과 그에 따른 권리를 가지며, 우리가 그들을 존중하는 것은 정당하고, 최소한 그들에게 해를 가해서는 안 될 의무가 있다고 한다.6)

동물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싱어가 주장하는 동물복지론이나 레건이 주장하는 동물권리론이 어떤 차이를 갖는지 둔감할 수 있다. 하지만 동물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동물복지론과 동물권리론 사이에 큰 차이를 느끼며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둘 사이의 차이를 간단히 정리한다면,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를 수평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동물권리’라고 한다면 수직적인 측면에서 보되 불필요한 고통은 배제하고 사람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라도 고통을 최소화하려 노력하는 것이 ‘동물복지’다.7)

싱어는 좁은 닭장에 5~6마리의 닭들을 넣어서 기르는 밧데리 양계장이나 어미 돼지를 움직일 수 없는 틀에 넣어 새끼를 돌볼 수 없는 형태로 돼지를 키우는 양돈장은 가축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기 때문에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복지형 축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비하여 레건은 현재와 같은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식용고기를 대량 생산하는 동물농장뿐만 아니라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과학실험들은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폐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3. 동물복지론과 동물권리론의 한계

이와 같이 화인버그나 싱어 그리고 레건은 그 동안 인간에 한정되어 있던 도덕적 고려의 대상을 동물까지로 확장시키기 위한 많은 저작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인간중심적인 윤리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인간중심적인 윤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들 또한 인간중심적인 가치에 매몰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것은 동물들이 화인버그는 ‘이익관심’을 갖기 때문에, 또 싱어는 ‘고통을 느낄 능력’이 있기 때문에 또 레건은 ‘삶의 주체’이기 때문에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고 하는데, 그러한 기준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특징들이기 때문이다.8)

이러한 기준에 의하면 싱어나 레건의 경우 포유류의 몇 종류만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될 뿐 곤충이나 연체동물 그리고 어류나 파충류와 같은 자연계의 많은 생물들이 도덕적 지위를 갖지 못한다.

또 싱어와 레건은 개체에 권리를 부여할 뿐 종에는 권리를 부여하고 있지 않는데 이러한 시각을 개체주의라고 한다.

이러한 개체주의는 환경윤리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것은 환경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생명체들 상호간의 관계이며 그 관계는 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개별 개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9)

개체주의는 실재하는 것은 개체뿐이고 전체는 개체들의 단순한 집합이라고 생각하고, 전체를 개체로 환원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체는 개별 개체들의 합 이상이다.

물 분자는 수소 원자 둘과 산소 원자 하나로 이루어지지만 수소 원자나 산소 원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성을 갖게 된다. 자연의 생명들도 각 개체들의 합인 종이나 생태계는 각 개체로 환원될 수 없는 특성을 갖게 된다.

한면희는 “자연에 거주하는 낱낱의 유기체는 물론이고 자연 환경이나 생태계 그 자체를 도덕적 고려 대상으로 삼아 그것의 비도구적 가치를 승인하고 그에 따라서 도덕적 및 법률적, 실천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입장을 전체론적 환경 윤리라고 부른다.10)

또 거시 세계에서 개체론이나 분석적 방법이 유용성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자연이나 생태계 또는 사회와 같은 ‘전체’는 개체론적으로 분석하기보다는 전체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히 자연 보전과 관련된 환경 윤리에서는 더욱 온당하다고 이야기한다.11)

하지만 ‘개체론적 접근의 한계를 넘어 유기적인 생태계 전체를 고려하는 생명윤리를 전개하겠다’고 하는 전체론적, 생태적 시각에게도 ‘전체를 중요시하고 개체를 등한시 하는 환경파시즘 혹은 생태파시즘’이라는 비판도 있다.

동물복지론이나 동물권리론 그리고 전체론과 생태주의가 갖는 이러한 한계들에 대해 박찬구는 ‘인간중심적 전제와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원인’이라고 이야기한다.12)

박찬구는 이러한 개체와 전체, 인간과 동물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윤리형이상학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 대안으로써 ‘동물은 신의 피조물로서 인간과 더불어 거주하며 인간의 윤리, 책임, 의무의 범위 안에 있는 존재’라며 동물의 범위를 넘어 모든 생명을 범하지 말자는 간디의 ‘아힘사’사상과 ‘타인들을 포함하여 생명을 지닌 모든 존재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살아 있는 모든 현존재와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A. Schopenhauer)의 동정심 윤리, 그리고 이 세상 만물은 독자적으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수한 존재들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산물이라는 깨우침을 주는 불교의 연기緣起 사상을 제시한다.13)

오늘날 지구에서 인간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생태계의 위기는 앞에서 싱어나 레건이 이야기한 몇몇 포유류에 대한 인간의 행위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전체 생명에 대한 폭력적이고 대량 살상적인 행위로 인해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 절지동물은 약 875,000 종으로 전체 생물 종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75만 종이 알려진 곤충류는 현화식물과 복잡한 공생 관계를 이루며 엄청난 다양성을 이뤘다.

현화식물의 많은 종들은 곤충에 의존하여 생존한다. 곤충들이 화수분을 비롯하여 뿌리 주변의 토양을 뒤섞고 사체를 분해하여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식물에게 곤충류를 비롯한 절지동물들은 매우 중요해서, 만일 그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축축한 땅은 아마 몇 개월도 못 가 말라비틀어지고 말 것이다. 그로 인해 현화식물은 대량으로 멸종하게 되고 전 세계 대부분의 숲과 다른 서식처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양서류, 파충류, 조류, 그리고 포유류의 대부분이 멸종하게 된다.14)

싱어나 레건에 의하면 곤충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도덕적 고려의 대상에서 배제되지만 생태계를 중요시하는 환경윤리적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의 존재가 없다면 생태계는 유지될 수 없고 생태계의 기반 위에 존재하는 인간 또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구 생명은 인간 중심적 가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생명 자체를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

“합리성도, 그리고 쾌락과 고통을 경험하는 능력도 내가 보기에는 도덕적 고려대상의 충분조건은 될지언정, 필요조건은 되지 못한다. 쾌락주의와 어떤 중심주의적 사고만이 이러한 사실을 외면한다. 살아 있다는 조건을 제외한 그 어떤 조건도 내가 보기에는 다 자의적인 기준이다.”15)

다카기 진자부로(高木仁三郞, 1938~2000)는 지구 생태계는 다양한 생물이 놀라울 만큼 정교한 공존관계를 맺음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우리가 직면한 모든 위기는 대부분 이 공존관계를 인간이 파괴하고 있는 데서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인간중심의 입장에서 벗어나 인간도 자연계의 일원으로,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야한다고 이야기한다.16)

그러기에 오늘날 지구 생명의 위기를 일으킨 인류에게 생명을 바라볼 때 필요한 것은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들을 바라봄에 있어서 인간의 시각과 인간의 기준에 의해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기준으로 생명을 바라보려고 하는 노력이다.

1) J.R.데자르뎅, 앞의 책, 181쪽.

2) 피터싱어, 『동물해방』, 김성한 역,  인간사랑, 1999. 44쪽.

3) 허란주, 「동물은 도덕적 고려에 포함될 수 있는가」, 『철학과 현실』, 21, 1994, 262쪽.

4) J.R.데자르뎅, 앞의 책, 197쪽.

5) Tom Regan, The Case for Animal Right, Univ of California Press, 2004, p.243.

6) J.R.데자르뎅, 앞의 책, 199쪽.

7) 김진석, 「동물 권리와 복지의 이해」,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2001, 15쪽.

8) 같은 글, 207쪽.

9) J.R.데자르뎅, 앞의 책, 209쪽.

10) 한면희, 『환경윤리』, 철학과현실사, 2006, 143쪽.

11) 한면희, 같은 책, 144쪽.

12) 박찬구, 「동물권의 문제와 상생의 생명윤리」, 『倫理硏究』, 83, 2011, 60쪽.

13) 박찬구, 앞의 글, 55~59쪽.

14) 에드워드 윌슨, 『생명의 다양성』, 황현숙 옮김, 까치, 1995, 152~156쪽.

15) K. Goodpaster, “On Being Morally Considerable”, Journal of Philosophy 75(1978), pp.308~325, 재인용, J.R.데자르뎅, 앞의 책, 208쪽.

16) 다카기 진자부로, 『지금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원식 옮김, 녹색평론사, 2006,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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