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의장교 10명 임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장병 건강 수호”

0명 쇼크 지났지만..전역 인원 대비 부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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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수의사관이 4월 24일 임관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임관식 현장을 찾은 대한수의사회 문두환 수석부회장, 김병수 육군 수의병과장

제23기 수의사관 10명이 새로이 임관했다.

4월 24일(금)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제56기 의무사관 및 제23기 수의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군의관 304명과 수의장교 10명이 배출됐다.

이들 신임 장교는 3월 16일(월) 입교해 4주의 기초 군사 훈련과 2주의 병과 교육을 받았다. 이날 임관해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지난해 신규 임관자가 0명에 그쳤던 수의장교는 올해 다소 늘어 1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전역한 단기장교(41명)에 비해 턱없이 낮아 수의장교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이들 신임 수의장교 10명은 육군(8명), 해군(1명), 공군(1명)에 각각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관식을 주재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수의장교는 식중독, 감염병 예방과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군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끝까지 수호하는 사명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수의장교가 군용동물 진료, 식품검사·위생관리,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통해 동물 건강과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수의장교 10명 임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장병 건강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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