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동물병원 찾은 캠프워커 동물병원 진료진..임상 교류로 협력 강화

응급진료 시스템 공유, 군견 진료 협력 이어가며 지역 수의료 발전 및 동물복지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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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워커 동물병원 진료진 및 직원들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방문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과 캠프워커 동물병원 진료진 및 직원들이 24일(금) 경북대학교동물병원에서 상호 교류 행사를 가졌다.

캠프 워커 동물병원(Camp Walker Veterinary Treatment Facility(VTF))은 대구 주한미군 기지 내에 있는 동물진료소로 미군 장병의 반려동물 및 군견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부속동물병원과 캠프워커 동물병원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수의료 발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미군 군견 두 마리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경북대학교 부속동물병원을 찾았고,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이날 캠프워커 동물병원에서는 문수진 수의사를 비롯해 미군 수의 담당 인력인 CPL Erikson, PFC McLeod, 수의테크니션 Hannah, 직원 Carolyn, Athena까지 총 6명이 참석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는 윤성호 부속동물병원장과 장민 교수가 참여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대학교동물병원 MRI 기기를 살펴보고 있는 방문단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북대학교 부속동물병원의 응급진료 시스템과 진료 인프라를 둘러본 뒤, 임상 진료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진료 체계와 운영 노하우를 나누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임상 협력을 이어가면서, 보다 수준 높은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견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부속동물병원 윤성호 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임상 경험과 의료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우애를 다지고, 동물의료의 수준을 함께 높여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대동물병원 찾은 캠프워커 동물병원 진료진..임상 교류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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