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OIE 사진공모전 시작…상금 800∼15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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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2019년도 사진공모전이 15일 시작됐다. 4월 15일(프랑스 파리 시각 기준)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상금은 800유로에서 1500유로다.

OIE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다섯 번째 공모전이다.

올해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진부함을 넘어선 동물건강과 동물복지(Animal Health and welfare beyond the cliche)’다. OIE 회원국 소속 수의사나 회원국 소속 국가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는 수의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OIE 회원국이다.

컬러사진은 물론 흑백사진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JPEG 또는 TIFF 파일로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지역상과 글로벌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상(Regional Prizes)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동아시아 등 5개 지역에 대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800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글로벌상(Global Prizes)은 OIE 회원국 수의사와 수의대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1500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 후 7일 이내에 연락이 닿지 않으면 수상자가 변경될 수 있다.

사진공모전 시상식은 5월 26일(일)에 개최되는 제87회 세계동물보건기구 OIE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는 4월 안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OIE 사진공모전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이전 공모전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유기견 입양 1,000마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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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유기견 1,000마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경기도는 최근 도우미견나눔센터의 1,000번째 입양견 ‘밤비’가 새 가족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개소한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유기견들의 입양을 돕는 중심기관이다. 심화훈련을 마친 장애인보조견은 장애인에게 분양하고, 기본훈련을 마친 반려견은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일반인에게도 입양하고 있다.

센터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후보견을 선발해 3~4주간 기초 진료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다른 강아지와 접촉하며 사회성을 높여 입양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양 전에 입양자들을 대상으로 강아지의 특성과 사양관리 등 소양교육도 실시한다.

1,000번째 입양견인 밤비는 지난 12월 용인에서 구조된 시츄 품종 유기견이다. 한 달여간 용인동물보호센터에 머물다 올해 1월 도우미견나눔센터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36일간 건강검진과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기초 교육까지 모두 마친 밤비는 화성시의 새 가족을 만났다.

밤비를 입양한 황 모씨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지인으로부터 센터를 소개받았다”며 “청결한 환경에서 각종 진료와 훈련을 받았고, 입양 후에도 문제행동 등 난관에 봉착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센터에서의 입양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전했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유기견 입양실적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12마리로 시작했던 입양실적은 지난해 292마리까지 늘어났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4,201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기견 보호·훈련·입양 전문기관”이라며 “유기견 없는 경기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의정책연구소,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수의윤리 첫 연구 마무리

대한수의사회 수의정책연구소(소장 류판동)가 지난해 개시한 연구과제를 마무리한다.

연구소는 20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올해 첫 연구기획위원회를 열고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연구(책임연구원 오원석)과 수의사 윤리의식 강화 연구(책임연구원 천명선)의 최종보고서를 심사한다.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관한 ‘반려동물의료서비스 발전방안 연구’는 반려동물 임상과 펫산업을 둘러싼 최신 동향을 정리하고 향후 검토 과제를 제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천명선 교수팀이 주관한 ‘수의사회 기본정책수립 방안 및 수의사 윤리의식 강화 연구’는 윤리문제에 대한 국내 수의사들의 인식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위한 윤리강의 교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외 선진국 수의사회의 윤리강령과 대한수의사회 윤리강령을 비교 분석해 개정안을 제안하고, 윤리문제를 일으킨 회원을 실질적으로 징계하기 위한 법제 개선과제를 지목했다.

연구소는 이날 지난해 진행된 이들 과제의 최종보고서를 평가하는 한편 올해 추가적으로 진행할 연구용역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베트남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남아시아로 확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베트남 흥옌, 타이빈 지역. 보라색 표시는 중국 윈난성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보고된 곳.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베트남 흥옌, 타이빈 지역.
보라색 표시는 중국 윈난성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보고된 곳.

베트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창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동남아시아 확산되는 모양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방역당국이 19일 양돈농장 3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발생농장의 돼지는 모두 살처분됐다.

이들 농장은 베트남에서도 중국에 가까운 북부 지역의 흥옌과 타이빈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윈난성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도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보고된 바 있다.

앞서 2월 15일 베트남에서 대만으로 향한 비행기 승객이 들여오다 적발된 돼지고기 샌드위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이미 베트남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베트남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잔존된 축산물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바이러스가 만연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20)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열고 검역대책을 점검한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불법 축산물 유입가능성에 대비한 국경검역 강화대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정예찬의 Good Vet Happy Vet④] 보호자,동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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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는 수의윤리의 영역 중 주로 ‘동물에 대한 윤리’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물론 수의윤리에서 동물에 대한 윤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하지만 실제 진료상황에서 접하는 윤리적 딜레마 케이스들은 대개 동물에 대한 윤리 이외에도 개인의 이익, 직업성에 대한 책임감, 보호자와의 관계,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수의사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윤리적으로 고려해야 할 측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   *   *   *

수의 체계가 잘 정립된 서구권 국가들의 수의사 윤리강령을 보면, 수의사의 직업적 의무와 책임의 대상으로 ‘동물’, ‘보호자’, ‘전문직업성’, ‘동료’, ‘사회’를 공통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중 ‘보호자(client)’와 ‘동료(veterinary team)’는 수의사의 업무환경에서 형성되는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다.

수의사의 직접적인 행위의 대상은 동물이지만, 직업적 의무와 책임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한 것이다.

 

1) 보호자(Client)

수의사와 보호자의 관계는 수의사와 동물의 관계와 함께 진료의 한 축을 형성한다.

하지만 동물에 대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막상 수의사와 보호자의 관계에 대해서도 분석적인 질문을 던지면 대답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우리가 수의사라면 직업적 고찰이 들어간 그럴싸한 대답을 하나쯤은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립하고 있는 ‘수의사-보호자-환자 관계(VCPR; Veterinarian-Client-Patient Relationship)’ 라는 개념을 살펴보자.

미국수의사회(AVMA)의 설명에 따르면 VCPR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 수의사가 환자의 진료에 관한 책임을 부여받고, 보호자는 이에 대해 동의한다.

– 수의사는 적절한 진료나 처치가 가능하도록 환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있다.

– 수의사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용이하다.

– 수의사는 치료과정이나 보호자의 환자 관리, 치료 결과에 대한 소견과 정보를 제공한다.

– 환자의 의료 기록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VCPR이 단순히 내원 시에만 일시적으로 형성되는 관계가 아니라, 환자의 진료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치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환자에게 지속적이고 적절한 수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관계가 유지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 VCPR이 필요한 것이다.

VCPR은 수의사와 보호자의 간의 상호 동의로 형성되고, 진료의 시작은 VCPR의 형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진료는 일종의 계약 이행이며, 이 과정에서 VCPR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직과 성실,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구되는 덕목이다.

수의사의 처치에 대하여 보호자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 진료비용의 사전 고지, 진료기록의 유지와 개인정보의 기밀유지, 이해관계의 공개 등은 모두 진료과정에서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2) 동료(Veterinary team)

한편 직장 내에서 수의사들은 동료 수의사 및 타 직종과 협업하며, 근처 동물병원이나 관련 기관의 사람들과도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또한, 수의사 역시 노동자로서 고용주가 되기도 하고 피고용인이 되기도 한다.

이 같은 동료 간의 관계에서 다양한 사회적 측면의 화두들이 발생한다. 수의사의 노동, 직장 내 권리와 평등, 마케팅이나 상업 경쟁과 같은 이른바 상도덕(기업윤리; business ethics), 그리고 조직문화와 조직 내 갈등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많은 수의사들이 동료 수의사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개인의 수입과 직결되는 기업윤리에는 매우 관심이 많은 듯하다.

미국의 수의윤리학 교수 역시 저서에서 ‘수년간 강연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수의사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주제는 동물 복지나 안락사가 아니라 서로 경쟁 관계에 놓인 수의사들의 윤리, 즉 기업윤리라 단언할 수 있다’고 기술하는 것을 보면, 직업이 가지는 일차원적인 역할에 대한 큰 관심은 세계 어디에서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최근에는 수의사들도 ‘직업적 삶의 질’을 포함한 직업만족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노동환경이나 복지, 기업윤리가 만들어 내는 기업문화는 직업만족도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낮은 직업만족도는 결국 질 낮은 수의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최소한의 제도적 정립과 상호 존중에 대한 가치관 교육은 필요하다고 본다.

 

3)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관통하는 화두가 등장하는데,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그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진료를 본 적이 있는가?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진료의 바탕에 깔려 있다.

이때의 커뮤니케이션은 언어적 의사소통뿐 아니라, 비언어적 메시지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과 상호 소통하는 것을 포함한다.

수의사는 진료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교적 제한된 시간 내에 보호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상담하고, 교육까지 해야 한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필수적이다.

숙련된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환자에 대한 일차적 정보를 얻는 중요한 진료의 도구이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여 보호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업을 통해 양질의 수의학적 서비스를 이끌어 낼 수 있게 한다.

또한, 직장 내의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는 직업만족도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의교육학 서적을 참고하면, 수의과대학에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다른 임상 기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중요도를 두고 가르쳐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학에서는 ‘환자 면담’을 대부분의 의과대학이 커리큘럼에 포함하고 있고, ‘의료커뮤니케이션’은 별도의 학회가 있을 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   *   *   *

그간 인간 관계적 측면의 주제들은 수의학의 울타리 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이러한 부분을 수의학의 범주로 인식하지 못하기도 했을 뿐 아니라, 연구하고 가르치지 않아도 개인의 능력에 의해 의례 자연히 습득하고 형성되는 부분으로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번외의 관심사 정도로 다루어지는 이러한 영역은 수의 의료의 질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결국 사람에게 와 닿는 부분이 큰 영역이다.

아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분야는 아니므로, 수의 의료에서 가지는 특수성에 대한 체계적인 고찰과 논의가 점차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참고자료

■ Tannenbaum, Jerrold. 수의 윤리학. 2/E. Elsevier Health Sciences KR, 2009.

■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의료커뮤니케이션. 학지사, 2012.

■ Hodgson, Jennifer L., and Jacquelyn M. Pelzer, eds. Veterinary Medical Education: A Practical Guide. John Wiley & Sons, 2017.

■ 신호창, 전정미, and 나진균. “조직적 맥락의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와 직업만족도의 관계.” 홍보학 연구 11.2 (2007): 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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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반려견 위한 처방식에서 출발한 힐스, 8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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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펫뉴트리션’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했다.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는 19일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올 한해 각종 기념행사에 나설 방침이다.

1939년 문을 연 힐스의 창업자인 마크 모리스 박사는 1930년대 미국에서 임상영양학을 연구하던 수의사였다. 시각장애인 프랭크가 모리스 박사를 찾아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반려견 ‘버디’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 것이 힐스의 출발점이었다.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 것이 버디가 아픈 원인이라고 판단한 모리스 박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새롭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개발한 것이 세계 최초의 처방식 사료 힐스 반려견 신장질환 처방식 캔 ‘k/d™’이다.

힐스는 “1939년 전세계 최초로 처방식을 만들었던 힐스는 수의사들이 대학에서 배우는 영양학 교과서를 편찬한 기업”이라며 “지난 80년간 전세계 수의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고 강조했다.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에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사료’를 표기할 수 있었던 것도, 2017년 리서치기업 CM Research가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수의사 본인이 키우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사료 및 추천사료 1위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힐스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지난 80년 동안 윤리적이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한 덕분에 오늘날 힐스는 전세계 86개국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매출 글로벌 3위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힐스 자체 연구센터 ‘글로벌 펫뉴트리션 센터’도 자랑이다. 70만평 규모의 연구소에는 수의사와 전문의, 영양학자, 과학자 등 23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제품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힐스 80주년 엠블럼은 힐스 로고의 주요 색상인 빨강과 파랑을 활용해 따뜻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엠블럼은 올 한 해 동물병원 및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된다.

오는 4월 열릴 80주년 기념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보호자 클래스, 힐스 사랑의 쉘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충북대 수의대,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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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최경철)이 지난 1월 29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활용을 통한 동물과 사람의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사선의학 관련 연구 및 시험인력의 교류’, ‘방사선의학 관련 공동 관심 분야 학술정보 교류’, ‘방사선의학 관련 연구 및 시험시설의 인프라 활용’, ‘방사선의학 활용 신약 및 의료기술 개발 관련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18년 5월 핵의학과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 수의과대학 중 최초로 방사성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약물 사용이 제한적인 현실에서 이번 상호협력 체결은 반려동물 치료용 방사성의약물 제조시설 및 치료센터 구축뿐만 아니라 동물 신약 개발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대 수의대 최경철 학장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전용 핵의학 진료실을 갖춘 동물의료센터와 중개의학 연구를 담당하는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어 동물과 사람의 질병 치료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빈 parapara110@naver.com

(자료 –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2019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이벤트 ‘Before 등록’ 경품 증정 [3차]

2019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체중 감량 이벤트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기프티콘 당첨자 3차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당첨자는 아래 명단(이름&핸드폰번호 뒤 4자리)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이벤트는 과체중 반려동물에 2개월간 세타이어티 처방식을 급여해 체중 감량을 유도하면서 ‘before & after’ 정보를 등록해 공유하는 이벤트입니다.

1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는 ‘before’ 정보를 등록하는 기간으로, 참여한 수의사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증정됩니다.

3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기프티콘 발송 대상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9 로얄캐닌 세타이어티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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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대만으로 간 축산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대만 방역당국이 베트남에서 유입된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를 검출했다.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베트남으로 확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대만농업위원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만으로 들어오던 관광객으로부터 적발한 돼지고기 샌드위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5일 발표했다.

대만 방역당국이 중국이 아닌 아시아 국가로부터 유래한 축산물에서 ASF 유전자를 검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이후 대만에서 적발된 ASF 검출 불법 축산물은 모두 22건으로 모두 중국에서 들어온 것들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베트남에서 대만으로 불법 유입되는 축산물이 가장 많아, 대만 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예찰을 실시했다.

아직 베트남 현지에서 ASF 발생이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가운데, 필리핀 농업부는 베트남으로부터의 돈육 수입을 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는 구제역 상재국인 베트남으 돼지 및 돈육 수입이 이미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과 마찬가지로 공항만 여행객이 반입하는 불법 축산물을 통한 유입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만에서 여행객으로부터 압수한 베트남산 돼지고기 샌드위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면서 국내 양돈농가에게 외국산 축산물 농장내 반입 금지, 남은음식물 급여시 열처리(80도 30분) 철저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수의사회 2차 연수교육·대의원 총회,3월 17일 열린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의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3월 17일(일)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될 이 날 행사는 연수교육 중간에 1시간 동안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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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MRI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최수영 강원대 교수) ▲고양이 주요 전염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의학(남예림 수의사) ▲CKD의 진단 및 관리(이준 수의사), 진단에 도움이 되는 기본 혈액학 및 혈청화학검사(옥선재 수의사) 등 4개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한 강의실에서는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리고, 같은 시간 다른 강의실에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올해 4월 28일(3차 연수교육), 7월 14일(4차 연수교육), 9월 8일(5차 연수교육), 10월 26~27일(경기수의컨퍼런스), 11월 24일(6차 연수교육), 12월 15일(7차 연수교육)에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권 운동 흐름 한 눈에` 카라 동물권 아카이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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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가 동물권 관련 자료를 정리·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동물권 온라인 아카이브를 연다고 밝혔다.

카라 아카이브는 국내 동물권 운동 관련 자료를 정리하기 위한 공간으로 ▲투명한 조직운영을 위한 시스템 ▲동물권 지식 큐레이터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지식기반 동물권 운동을 견인할 목표로 구축됐다.

카라는 “지난 2002년 카라의 전신인 ‘아름품’ 시절부터 축적한 사진, 영상, 문서자료 8000여 건이 공개되며, 동물보호법 개정 활동과 정책 제안,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는 과정에서 생산된 자료는 연도별, 캠페인별, 유형별로 분류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자료들을 주제별로 엮었다”고 설명했다.

카라 아카이브는 공공기관과 NGO단체 등 각 분야 기록의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사업을 진행해 온 ‘아카이브랩(Archive Lab)’의 협력으로 2년 동안의 준비 끝에 완성됐다.

첫 전시 주제는 ‘동물권행동 카라’다. 카라가 해왔던 다양한 활동을 타임라인으로 전시하여 시대의 흐름 속에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고 카라는 어떤 활동을 펼쳐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60여 건의 동물 관련 사건 판결문, 절판되었던 카라 무크지 <숨>도 아카이브를 통해 공유된다. 카라의 활동을 지지하고 연대해온 이효리, 조수미, 제인 구달 등의 활동 모습도 담겨 있다.

김명혜 카라 교육아카이브팀장은 “업무수행 중 생산된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며, 카라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동물들의 현황도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해마다 중요하고 새로운 동물권 자료와 기록을 업데이트해 한국 동물 운동의 역사와 활동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록 저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 아카이브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라를 통해 동물을 입양했거나 카라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연과 사진을 참여 페이지를 통해 기증하면 3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라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자수첩] 보험사로 간 임상수의사에게 들어본 펫보험

동물병원 개원가에 펫보험 관련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연말쯤이었다. 취재차 이야기를 나누던 한 동물병원 원장이 “펫보험 활성화도 결국 대형 동물병원만 신나는 일 아니냐”고 물었다.

‘펫보험이 활성화되면 동물병원 규모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인가’라는 질문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그 문제를 콕 집어 찌르는 임상수의사를 만나자 더 호기심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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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개인적으로는 펫보험이 활성화되면 동물병원 전체에 나쁠 것이 없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을 보호자들끼리 나눈다면, 보호자 개인의 리스크 관리에도 좋고, 동물병원 입장에서도 필요한 진료를 보다 수월하게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료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인양 부각되면서 각종 동물병원 진료비를 무작정 공개하자거나 아예 통일하자는 수의사법 개정안까지 나오는 판국이니, 심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법 개정 대신 펫보험으로 보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다만, 펫보험이 병원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킬 것인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펫보험이 활성화되면 진료비 부담이 줄어든 보호자들이 기왕이면 큰 동물병원에 가길 원할 것이란 주장이다.

그동안 진료비가 많이 나올까봐 큰 병원에 가길 망설였던 보호자에게라면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은 논리다. 아직 국내에서 펫보험이 크게 활성화된 선례도 없고, 개인적으로 고민해봐도 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펫보험 업계에서 일하는 수의사 A, B씨를 찾아가 의견을 구했다. 두 분 모두 수년 이상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로 일하다 최근 보험사에 합류해 펫보험 개발에 참여했다. 보험사 안에서는 동물병원을 가장 잘 아는 인력인 셈이다.

A 수의사는 “펫보험이 활성화된다고 대형 병원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외국의 펫보험 관련 데이터나 자사의 청구 실적을 분석해봐도, 수술처럼 큰 진료비가 드는 ‘고심도청구’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피부병이나 감기 증상 등 일상적인 진료로 인한 ‘저심도청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다.

A 수의사는 “대리점을 통해 들어오는 펫보험 관련 문의도 ‘큰 수술이 보장되냐’는 것보단 ‘피부병처럼 일상적인 진료가 보장되냐’는 쪽이 더 많다”며 “펫보험이 활성화되면 일상적인 진료의 빈도수가 높아지는데 효과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큰 수술을 앞두고 닥터쇼핑을 가속화하기 보다는, 반려동물이 ‘아픈 것 같은데 병원에 가볼까 말까 고민하는 시점’에서 내원을 결심하게 도와주는 측면이 더 크다는 것이다.

보험에 가입됐다고 하더라도 고액 치료비의 부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지목했다.

펫보험이 전체 치료비의 일정 비율을 보장해주는 형태라 총 진료비가 커지면 자기부담금도 높아지는데다가, 고액 청구는 갱신 시 보험금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는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B 수의사도 “펫보험은 병원 문턱을 낮춰 조기내원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며 “펫보험이 활성화되면 반려동물 진료의 파이가 커질 것이며, 늘어난 파이가 대형 병원에만 돌아갈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사람도 실손보험이 자리잡으면서 진료시장 확대됐지만, 그 혜택이 큰 병원에만 집중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펫보험이 장기적으로 반려동물 진료시장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가격부담이 완화될수록 덤핑에 의한 시장교란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지목했다.

B 수의사는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를 설득하면서도 보호자의 지갑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임상수의사의 고충”이라며 “보험이 자리 잡는다면 수의사분들도 보다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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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활성화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다. 펫보험이 동물병원 규모에 따라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언할 수는 없다.

동물병원 수의사들로부터 ‘펫보험이 활성화된다 해도 일선 동물병원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른바 1.5차 이상의 중대형 병원의 고액 청구에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거듭 접했다.

보험금 청구와 연관된 진료기록 관리 문제 등 부작용이 없도록 다듬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동물병원 진료비와 관련된 수의사법 개정 시도와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수의사들 사이에 부정적인 시각이 짙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예전보다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보험사들이 신상 펫보험 상품을 앞다투어 내놨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서는 ‘보험 청구를 경험했다’는 동물병원을 예전보다 흔히 접하게 됐다.

펫보험이 동물병원 현장의 수의사와 환자, 보호자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건설적인 논의를 기대해본다.

경상북도, 수의직 공무원 37명 충원 나선다‥22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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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과 경북 관내 시군이 가축방역관 충원에 나선다.

경상북도인사위원회는 수의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2019년도 제1회 경상북도 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 선발할 예정인 수의직 공무원은 총 37명이다.

경북도청 소속 10명을 포함해 포항(2), 경주(2), 김천(1), 안동(3), 영주(3), 상주(1), 문경(3), 경산(2), 군위(1), 의성(1), 청송(1), 영덕(2), 칠곡(1), 예천(1), 봉화(1), 울진(2) 등 16개 시군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수의사 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한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12일경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바로가기)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청 인사과 인재채용팀(054-880-4583~7)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반려동물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 바르셀로나 MW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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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가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을 바르셀로나 MWC19에서 선보인다.

세계 최대의 모바일통신기술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MWC에서는 매년 2,400여개 모바일 기업이 최첨단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중 4YFN(4 years from now)은 45개국 600여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MWC 내부행사다.

유리벳코리아는 “MWC의 4YFN은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중에서도 규모와 지명도 면에서 가장 뛰어난 행사”라며 “모바일 융합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을 지향하는 유리벳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유리벳10의 세계시장 진출을 알리고 유럽 시장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WC19 참가에 앞서 PPANAM과 프랑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반려동물 선진국인 유럽시장을 필두로 미주·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출시한 유리벳10은 모바일앱과 연동된 소변진단키트를 통해 당뇨 등 관련 질환 위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

소비자 10명 중 6명 ˝비싸도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사겠다˝

정부는 2012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시행했다.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그간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의 가장 큰 장벽은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일반 축산물 가격보다 최대 20%까지 추가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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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듣자, 동물복지 달걀 구매 의향 30%P 감소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7년 동물복지 달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동물복지 달걀 구매 의향이 없는 이유 1위는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42.5%)’였다.

당시 전체 응답자 중 (가격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을 때) 동물복지 달걀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무려 92%였지만, 동물복지 달걀의 가격을 보고 나서는 62.7%로 하락했다. 30%p 가까운 소비자가 가격 때문에 구입을 포기한 것이다.

“동물복지 축산물 비싸도 구매하겠다” 59.9%

“최대 20%까지 추가 지불할 의향 있다”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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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시행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서는 조금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가격이 일반 축산물에 비해 비싼 동물복지 축산물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는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9.9%로 구매 의향이 없다는 응답 40.1%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물을 살 때 어느 정도까지 추가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반 축산물보다 최대 20%까지”라는 응답이 67.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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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싼 동물복지 축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영양, 품질 등이 우수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다.

국가가 인증한 축산물에 신뢰가 가서(27.5%), 내가 지불한 비용이 동물복지에 보탬(23.1%)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동물복지 인증제도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았다.

전체 응답자의 단 24.2%만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알고 있었다. 국민 4명 중 3명은 여전히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인증제도를 알고 있다는 응답자 중 동물복지 축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8.2%였다. 구매 경험이 있는 사람 10명 중 3명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축산물 구매 경험자에게 일반 축산물과의 차이에 관해 물었더니, “안전성이나, 위생 등 품질이 더 나았다”는 응답이 48.7%로 가장 높았지만,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다”는 응답도 28.5%에 달한 것이다.

동물복지에 이바지한다는 보람이 있었다는 응답은 2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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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는 2019년 2월 현재 산란계, 육계, 돼지, 젖소 등 총 206개 농장이 인증을 받은 상황이다.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는 2018년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20세~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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